[포인트데일리 노진우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12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김수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통합 지원사업,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쪽방주민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홍식 대표이사는“지난 3년간 계속된 코로나 상황과 경기침체로 지역의 취약계층이 특이 어려움에 처한 것 같다”며 “향토기업으로서 그동안 시민들
[포인트데일리 유경수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미국 SUNOCO사와 오는 2023년 석유제품 공급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오일뱅크는 이번 SUNOCO사와의 2023년 장기 공급 계약 연장을 통해 미국으로의 안정된 석유제품 수출 판로를 구축했다. 장기 직거래는 트레이더를 통하는 거래와 달리 일정한 조건에 안정적으로 물량을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1년 7월 하와이에 국내 석유제품 완제품을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2022년에는 하와이 현지 판매를 위한 휘발유·경유 총 360만 배럴을 SU
[농업경제신문 최규철 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중점산업 분야로 원자력(제조분야)이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원자력(제조분야) 추가 지정은 에너지위원회(위원장 산업부 장관)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었으며, 지난 2020년 가스복합발전(화력발전) 분야를 에너지특화산업으로 지정한 이후, 원전 생태계 복원과 원전기업 지원 거점 마련을 위해 이루어진 후속 조치이다.경남도는 지난 9월 경남 에너지위원회(위원장 김병규 경제부지사)를 개최해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며, 이번 원자력 분야 추가 지정은 경남의 원자력
[농업경제신문 최규철 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1일 석‧박사급 전문인력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내 ‘강소 가스터빈 기업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장 탐방은 가스복합발전* 산업생태계 활성화와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가스복합발전 : LNG 또는 수소를 원료로 가스터빈에서 가스를 연소시킨 고온고압의 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 핵심설비인 가스터빈 외에도 증기터빈, 배열회수보일러, 기타 설비 등으로 구성.**가스터빈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지역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석박사급
[농업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55.8원 내린 리터당 1881.9원으로 집계됐다.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800원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3월 둘째 주 이후 약 5개월 만이다.5일 오후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일 대비 7.2원 내린 리터당 1859.2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고가였던 지난 6월30일과 비교하면 5주 사이 285.7원 하락한 값이다.국내 경유
[농업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코트라(KOTRA)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신에너지 전문가들과 함께 동남아 스마트그린 시장 진출에 대한 정보의 장을 마련했다.코트라는 오는 31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10분까지 ‘싱가포르 및 동남아 스마트그린 시장진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에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모빌리티, 탄소저감 등 분야에서 동남아 시장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웨비나의 1부에서는 싱가포르 현지 전문가들이 △스마트그린 시장동향 및 전략(에코랩스: 싱가포르
[농업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러시아가 지난주 핀란드 전력 공급 중단에 이어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가 핀란드에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신청 이틀만에 뒤이은 조치다.핀란드 국영 가스 공급회사 가스그리드는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러시아에서 핀란드 동부 이마트라로 들어오는 가스가 멈췄다”고 밝혔다.러시아에서 핀란드로 보내는 가스는 러시아와 인접한 국경 도시 이마트라로 들어온 뒤 핀란드 전역으로 퍼진다.앞서 핀란드 국영 가스업체 가숨(Gasum)은 “러시아
[농업경제신문 이호빈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2일 2022년 처음 도입하는 공공형 통합바이오에너지화시설(이하 공공형 에너지화시설) 사업의 첫 사업대상자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공공형 에너지화시설 사업은 지자체·공공기관이 주도해 가축분뇨 등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해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해 공급하고, 그동안 가축분뇨 에너지화 확대에 걸림돌로 제기된 지역 주민 수용성 확보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처음 도입하는 공공주도의 사업이다.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2050년 농식품
[농업경제신문 이호빈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100% 출자한 현대E&F가 23일, 한국가스공사와 천연가스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2026년부터 9년 동안 연 32만t의 천연가스를 현대E&F가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는 내용이다. 이날 서울 중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김명현 현대E&F 대표이사,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현대오일뱅크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위해 지난해 6월 현대E&F를 설립하고 집단에너지사업 인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현대E&F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스팀 230t/시,
전남도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한국전력이 함께 만든 공공형 특수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가 2일 제1회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사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이날 대학 캠퍼스 내 다목적광장에서 학부생과 대학원생, 학부모, 윤의준 총장 등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너지공대 입학식 및 비전선포식’이 열렸다.이 자리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신정훈송갑석 국회의원, 이용섭 광주시장,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 등이 함께했다.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가 영상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작지만 강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는 2021년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물동량 2270만TEU 달성과 친환경 그린 항만 구축에 기여한 6개 선사를 선정해 11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선정된 선사는 ONE, MSC, MAERSK, CMACGM 등 외국계 4개 사와 HMM, 고려해운 등 국적선사 2개 사다. BPA는 이날 본사 사옥으로 해당 선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부산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ONE(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부산항을 환적 거점으로 적극 활용해 기항 선사들 가운데 최초로 수출입과 환적을 합쳐 물동량 300만TEU를 돌파했다. 단일 선사가 단일 항구에서 300만TEU 이상을 처리한 것은 국내 처음으로, 국내
전라남도는 지난 24일 효성과 약 1조 원을 투자하는 ‘그린수소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 전남이 국가 그린수소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효성은 ▲‘그린수소 에너지 섬’ 수전해 설비 및 그린수소 전주기 인프라 구축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및 수소 전용 항만에 필요한 액화수소 공급시설 설치 ▲부생수소그린수소를 활용한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운영 ▲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설비 실증사업 및 액화수소 해상 운송 실증사업 연구개발사업 등을 공동 협력해 추진한다.효성은 중장기적으로 총 1조 원을 투자한다.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20만
2030년에는 중국이 세계 최대 新에너지차(순수전기차, 하이브리드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연료전지차)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코트라(KOTRA)가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과 주요 기업의 현황 등을 분석한 ‘중국 新에너지차 시장 발전 동향 및 전망’을 14일 발간했다.중국의 신에너지차 연간 판매량은 중국 정부의 보조금과 탄소저감 정책 추진에 힘입어 지난 2021년 11월 기준 약 300만대를 돌파하고, 전체 승용차 판매량 내 비중이 13.9%에 달했다.이 추세대로라면 중국 정부가 설정한 신에너지차 판매량 목표(전체 자동차 판매량 중 20%)를 1~2년 앞당겨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중국 정부는 오는 2023년부터 전기차 구매에 대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이 오는 2022년 2월6일까지 ‘원자력 글로벌 아이디어 제안전’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참가 대상에 따라 2개 분야로 진행되며 개인 또는 최대 4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총 상금 2400만원과 더불어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주관의 상장을 수여하고 참가증이 발급된다.분야 1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에 대한 UCC제작 공모전이 진행되며, 대학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만 참여가 가능하고 졸업생은 참여가 불가하다.분야2는 ‘INL, OECD/NEA 등 해외 원자력 연구기관을 선정해 해당 기관의 연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방법 제안’으로 대학원생이나
대성에너지(주)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17일 획득했다고 밝혔다.대성에너지의 가족친화인증은 이번이 4회차다. 2013년 처음으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뒤 지속적으로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 및 사업을 시행하는 기업에게 부여되는 것으로, 해당 인증을 받을 경우 각종 인센티브도 함께 주어진다.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회사의 의지, 워라밸 문화확산, 모성호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대성에너지는 워라밸 문화 확산을 위해 PC OFF 제도 및 교대근무제를개편하고 패
한국공학한림원이 영국왕립공학한림원과 공동 개최한 ‘한·영 공학한림원 이노베이션 포럼’의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한·영 공학한림원 이노베이션 포럼은 ‘미래 에너지 산업과 관련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주제로 지난 8일 한국공학한림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해당 행사에는 전문가, 일반인 등 약 70여명이 이번 포럼에 참여했다.이번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한국과 영국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한 길목에서 유사한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의 에너지 산업 관련 기업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포럼은 2가지 주제에 대해서 한국과 영국의 전문가 각각 발표하는 시간과 함
한국공학한림원이 한국과 영국 에너지 분야의 정책 교류의 장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한국공학한림원이 오는 8일 영국왕립공학한림원과 미래 에너지 산업에 관한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포럼의 주제는 ‘미래 그리드를 위한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ICT solutions for future grid)’으로 한국과 영국의 에너지 분야 정책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양국의 산업 협력과 혁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포럼은 오후 5시5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유튜브 ‘한국공학한림원’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양국의 여러 전문가들이 연사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해당 시각에 맞춰 '한국공학한림원' 유튜브 채널에
13년째 김장나눔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성에너지(대표 윤홍식)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신 국내산 완성품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후원활동을 펼쳤다.이번 김장나눔 후원은 대성에너지에서 김장김치 재료를 후원하고 자원능력봉사개발원 봉사원들이 집적 정성스럽게 버무려 김장김치를 준비해 대구지역 800여 세대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했다.대성에너지 윤홍식 대표이사는 “겨울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더욱 확산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대성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역에 따뜻한 희망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사
예스코는 지난 17일 김정은 노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선제적으로 가스 안전을 예방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창시 예스코 대표이사는 "사회공헌활동을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하여 ESG 경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2022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지역사회 위한 활동으로 개편하여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농어촌 복지시설 약 540개소를 대상으로 10억원 상당의 고효율 공기청정기 약 920여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이번 보급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해 한전에서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했다. 이번 지원은 복지시설에서 공동으로 생활하는 농어촌지역 주민들이 미세먼지로 인한 걱정과 불편함을 덜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미세먼지에 취약하고 상대적으로 정부 지원이 부족한 노인·장애인들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전국 농어촌 읍·면 지역 중 ‘석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