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데일리 노진우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12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김수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통합 지원사업,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쪽방주민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홍식 대표이사는“지난 3년간 계속된 코로나 상황과 경기침체로 지역의 취약계층이 특이 어려움에 처한 것 같다”며 “향토기업으로서 그동안 시민들
[농업경제신문 최규철 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중점산업 분야로 원자력(제조분야)이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원자력(제조분야) 추가 지정은 에너지위원회(위원장 산업부 장관)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었으며, 지난 2020년 가스복합발전(화력발전) 분야를 에너지특화산업으로 지정한 이후, 원전 생태계 복원과 원전기업 지원 거점 마련을 위해 이루어진 후속 조치이다.경남도는 지난 9월 경남 에너지위원회(위원장 김병규 경제부지사)를 개최해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며, 이번 원자력 분야 추가 지정은 경남의 원자력
[농업경제신문 최규철 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1일 석‧박사급 전문인력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내 ‘강소 가스터빈 기업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장 탐방은 가스복합발전* 산업생태계 활성화와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가스복합발전 : LNG 또는 수소를 원료로 가스터빈에서 가스를 연소시킨 고온고압의 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 핵심설비인 가스터빈 외에도 증기터빈, 배열회수보일러, 기타 설비 등으로 구성.**가스터빈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지역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석박사급
[농업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러시아가 지난주 핀란드 전력 공급 중단에 이어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가 핀란드에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신청 이틀만에 뒤이은 조치다.핀란드 국영 가스 공급회사 가스그리드는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러시아에서 핀란드 동부 이마트라로 들어오는 가스가 멈췄다”고 밝혔다.러시아에서 핀란드로 보내는 가스는 러시아와 인접한 국경 도시 이마트라로 들어온 뒤 핀란드 전역으로 퍼진다.앞서 핀란드 국영 가스업체 가숨(Gasum)은 “러시아
[농업경제신문 이호빈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100% 출자한 현대E&F가 23일, 한국가스공사와 천연가스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2026년부터 9년 동안 연 32만t의 천연가스를 현대E&F가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는 내용이다. 이날 서울 중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김명현 현대E&F 대표이사,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현대오일뱅크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위해 지난해 6월 현대E&F를 설립하고 집단에너지사업 인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현대E&F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스팀 230t/시,
대성에너지(주)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17일 획득했다고 밝혔다.대성에너지의 가족친화인증은 이번이 4회차다. 2013년 처음으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뒤 지속적으로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 및 사업을 시행하는 기업에게 부여되는 것으로, 해당 인증을 받을 경우 각종 인센티브도 함께 주어진다.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회사의 의지, 워라밸 문화확산, 모성호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대성에너지는 워라밸 문화 확산을 위해 PC OFF 제도 및 교대근무제를개편하고 패
13년째 김장나눔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성에너지(대표 윤홍식)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신 국내산 완성품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후원활동을 펼쳤다.이번 김장나눔 후원은 대성에너지에서 김장김치 재료를 후원하고 자원능력봉사개발원 봉사원들이 집적 정성스럽게 버무려 김장김치를 준비해 대구지역 800여 세대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했다.대성에너지 윤홍식 대표이사는 “겨울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더욱 확산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대성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역에 따뜻한 희망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사
예스코는 지난 17일 김정은 노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선제적으로 가스 안전을 예방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창시 예스코 대표이사는 "사회공헌활동을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하여 ESG 경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2022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지역사회 위한 활동으로 개편하여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달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한국서부발전(주)와 남공주일반산업단지에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 사장과 박희성 계룡건설(주) 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서부발전(주)는 남공주산업단지 9만 9000㎡ 부지에 7000억원을 투자해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를 2023년부터 2028년까지 건설하기로 했다. 발전소가 건설되는 기간 총 15만 명의 건설일자리 창출과 지방세 75억 원 수입이 예상되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경우 연간 약 10억 원의 세수 증대를 비롯해 200명의 인원이 상주,
귀뚜라미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러시안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에서 열리는 '아쿠아 섬 모스코(Aqua-Therm Moscow)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쿠아 섬 모스코’는 지난해 전 세계 30개국 770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 여명의 방문객이 참관한 러시아 최대 냉난방 설비 전시회다.전시장은 98㎡ 규모로 가스보일러 6종, 기름보일러 3종, 온수기 1종, 저탕식 전기보일러 3종, 펠릿보일러 1종 등 총 15종의 주력 제품으로 풍성하게 꾸몄다. 귀뚜라미는 벽걸이 보일러와 온수기 내부를 살펴볼 수 있는 아크릴 케이싱 제품을 전시하고,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 시연장치를 배치하는 등 관람객들이 직접 귀뚜라미보일러만의 차별화된 기
한국도시가스협회가 봄을 맞아 여행을 준비하는 비영리사회복지기관을 위해 봄꽃여행을 지원한다.한국도시가스협회는 비영리사회복지기관 무상차량 지원사업인 ‘도시가스 민들레카’의 경비지원여행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도시가스 민들레카 4월 경비지원여행은 장애인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민들레카 홈페이지에서 희망이용권역 사무소와 목적지, 사연작성 작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후 심사를 통해 적합기관을 선정하여 11인승 카니발, 유류, 경비 32만원을 지원한다. 발표는 2월 28일 민들레카 홈페이지 및 개별 유선연락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도시가스협회는 ‘장애인의 달’인 4월에 장애인기관 대상 경비지원여행을
귀뚜라미는 2019년 전기보일러 매출을 집계한 결과, 2018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지난 2018년 귀뚜라미 저탕식 전기보일러 8종을 출시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17평형~40평형대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홍보와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며 전기보일러 시장을 확대해 왔다.전기보일러는 기름보일러보다 경제성과 편의성, 안전성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3상(380V) 전압규격으로만 제작되어 단상 전압(220V)을 사용하는 사업장의 경우, 별도의 전기공사가 필요해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다.이에 귀뚜라미는 3상(380V)용과 단상(220V)용으로 저탕식 전기보일러를 이원화해 출시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14평형~86평형대 상업시설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기계설비건설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전원회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현장에서는 조인호 해광이엔씨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서울특별시회 제 11대 회장에 선출됐다. 최두현 동양이엔씨 대표이사 역시 회원감사로 선출됐다.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회원사에 가장 중요한 수주물량 확대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매진한 결과, 최근 3년간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직접발주 물량과 주계약자 공동도급 등 체결된 공사가 건수로는 1146건이고 공사물량으로 3895억원을 발주했다"고 언급했다.이어 "이러한 성과는 중.소 규모 회원사의 경영
경동나비엔은 가격 대비 난방 성능을 높인 보일러 'NCB3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NCB300 시리즈는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친환경보일러 의무화에 맞춰, 소비자 선택지를 늘리고자 출시한 제품이다. 보일러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자신이 원하는 난방성능과 가격에 맞춰 최적의 난방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안전성과 편의성도 탁월하다. 보일러로 투입되는 공기량에 맞춰 최적의 가스 비율을 유지하는 ‘CO(일산화탄소) Safety 가스밸브’를 적용해 언제라도 안전한 보일러 사용이 가능하며, 집 배관 구조와 설정된 난방 온도에 따라 알맞은 난방수를 공급해주는 바이패스 밸브를 적용해
'지정된 공간에서 정해진 일을 수행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시간과 장소 등의 제약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 이처럼 IT기술의 발달은 인류에 유래없는 편리함과 효율성을 부여하고 있다. 에너지·농업·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 스마트한 첨단 기술, 어떤 분야에서 어떤 기술들이 널리 사용되고 있을까. 각 산업별 4차 산업기술이 쓰이는 사례를 짚어본다. <편집자주>▲전철역에서 재배하는 농업시스템 ‘메트로팜’미래형 농업기술인 스마트팜으로 농업 환경이 바뀌면서 햇빛 하나 없는 곳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세상이 열렸다. 논이나 밭에 가지 않아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스마트
북미 시장에서도 ‘콘덴싱이 옳았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를 필두로 다시 한번 국가대표 콘덴싱 기술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은 3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2020 AHR 엑스포’에 13년 연속 참가한다고 밝혔다. ‘AHR(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엑스포’는 1930년부터 미국 냉동 공조학회(ASHRAE)가 주관하는 냉난방 분야 대표 전시회로 전세계 2천여개 업체, 약 4만 5천 명이 참석해 최신 냉난방 기술 및 제품 동향을 선보이는 자리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보일러 브랜드 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AHR 엑스포에
최근 5년간 가스사고는 622건에 달하고 사상자도 579명에 이르는 등 가스안전 계도 확대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3일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은 강원도 동해시 소재 한 펜션에서 지난달 25일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로 일가족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등 가스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가스안전에 대한 계도사업을 확대 시행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이 의원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최근 5년간 가스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622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해 63명이 사망하고 516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15년 118건이 발생해 133명의 사상자가 나왔고 2016년 122건 118명. 2017년 1
린나이가 지난 29일 롯데하이마트 초대형 프리미엄 매장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아이들 입맛에 맞는 영양간식 만들기 유튜브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린나이에 따르면 이번 방송은 기업-소비자 간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린나이의 공식 유튜버 ‘광자댁’이 쿠킹클래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사 전기레인지를 활용한 실전 요리 팁을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냈으며 메가스토어 입점 후 첫 번째 쿠킹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린나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12:30~13:30)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유튜버 광자댁의 'R려주Show'는 수능 도시락, 간편 김장수육, 홈 파티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지난 31일 서울스퀘어에서 전국 도시가스사 안전관리위원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발생한 강원도 동해 펜션의 LP가스 폭발사고에 대한 원인을 규정하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이날 회의에서는 동해 LP가스 폭발사고 및 유사 사고사례를 기반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안전관리위원진은 도시가스사업법령의 가스시용시설 변경에 따른 안전조치 기준과 표준안전관리규정의 안전점검 및 막음조치 기준을 철저히 이행하자고 다짐했다. 또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공급자의 정기․수시 안전점검 시 막음조치 및 가스누출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발견 시는 우선적으로 응급조치 하기로 했다.이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30일, 삼천리 임직원들과 협력회사인 고객센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우수 고객센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019년 한 해 동안 안전관리를 비롯한 고객접점 업무의 질적 수준과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고객센터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에너지코리아가 최우수 고객센터로 선정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11개 고객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이날 삼천리는 고객이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선정하고 국내 최고 도시가스 기업으로서 고객의 소리를 더욱